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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을 모으니 먹는거밖에 없네 ㅋㅋ

by 리파라치 2017. 2. 9.

 

 

 

그동안 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간만에 올리네요.

근데 사진보니까 죄다 먹는거 ㅋㅋㅋㅋ

저란 여자는 이런 여자인가봐요... ㄷㄷㄷ

 

 

 

 

 

 

시간이 쫌 지나긴했는데 친구집가서 먹은 김치찌개에요.

회사끝나고 배고픔에 허덕이면서

뭐 먹을까 고민...

 

집에가서는 혼밥해야하는데 이 날따라 혼밥이 싫더라구요.

그래서 친구한테 나 뭐먹지?? 라고 카톡하니까

김치찌개 한솥했다고 오라고 ㅋㅋㅋ

증말 한솥을 했더라구요.

곰탕끓이는 냄비에다가 엄청나게해서는

한 접시 퍼주는데... 헐 겁나 맛있네요!!! 미친맛!!

 

밥 쫌만 달라고했는데 친구가 갸웃했거든요?

결국 한그릇 더달라고했더니

친구가 그럴줄알았다며 ㅋㅋㅋ 역시 내친구다잉~

 

 

 

 

 

 

밥먹고 방바닥에 앉아서 티비보면서 몸 지지는데

친구네 고양이가 이러고 자는거에욬ㅋㅋ

아놔 고양이들 잘때 이렇게 못생겨져요??

 

얘는 눈뜨고있을땐 오드아이라 디게 신비로운데,

잘때 얼굴보고 깜놀...

한동안 얘 자는 얼굴 따라하는 놀이 하구요 ㅋㅋ

친구는 웃겨서 뒤집어짐 ㅋㅋ

다시봐도 못내니

 

 

 

 

 

설 마지막날에는 이마트타운 놀러갔어요.

온갖 귀찮음을 다 갖고있는 동생인데

이마트타운 태워다달라니까 왠일로 태워주는거에요?

그래서 놀라웠는데

알고보니 포켓몬 잡으러 겸사겸사 나간거였네요 ㅋㅋ

 

나보고 장보고 전화하라며,

자기 그때까지 포켓몬 잡고있는다고 ㅋㅋㅋㅋ

참 포켓몬이 뭐길래 이러나 싶었는데

얼마전에 저도 시작했거든요!

쫌 이해 갈라고해요 ㅋㅋ

 

나도 모르게 자꾸 포켓몬 어플 키고있음... ㅋㅋ

새로운거 잡고싶어서 근질근질~

 

암튼 이마트타운갔다가

피자 사왔어요.

마침 세일하길래 샀는데 겁나 큰 한판이거든요.

14000원에 싸게 샀어요.

씬피자라 얇아서 여러조각먹어도 부담없더라구요.

 

집에 도착해서 바로 클리어 ㅋㅋ

대식가 가족이네요.

 

 

 

 

 

 

얼마전에는 첫 양꼬치 도전!!

양꼬치에는 칭다오지용~

 

양꼬치없어도 잘만 먹는 맥주지만

양꼬치 먹는날이니까 더 특별하게 마셔줬어요.

어마어마하게 큰 칭따오 맥주!!

가게에서만 파는건가봐요??

마트같은데서는 못봤는데~

 

 

 

 

두근거리는 양꼬치 도전기!!

 

냄새에 민감한편이라서 양꼬치집 들어갔을때

냄새가 쫌 거슬리긴했는데

친구가 쫌 지나면 익숙해진다고 ㅋㅋㅋ

스파르타식으로 날 키우네요

 

불판이 돌아가는거보고 완전 신기해서

동영상 찍어놓고 ㅋㅋ

친구는 날 원시인처럼 보고요 ㅋㅋ

 

쯔란인가?? 양꼬치 찍어먹는 소스에서 냄시가 쫌 나지만

몇꼬치 먹다보니 능숙하게 먹어지드만요 ㅋㅋ

역시 먹는거에는 강하네요.

껄껄껄

 

 

 

 

 

 

친구가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다고 흥분한

꽃빵튀김도 시켰어요.

 

친구는 다른데서 먹어봤을때 대박 맛있어서

맨날 이 얘기 했었거든요.

그걸 지금에야 먹어본다며 ㅋㅋ

 

근데 튀김은 뭘 튀겨도 맛있잖아요??

이것도 마찬가지에요.

튀김 + 연유인데 맛없으면 이상하쥬~ 안그래요??

 

역시나 맛 좋았구용~~

담에도 또 먹고싶은 맛!!

 

식어도 튀김이 눅눅해지지않아서 바삭하게 잘 먹었어요.

앞으로 양꼬치가게 자주 가게될듯 ㅋㅋ

 

 

양꼬치가게 가시면 꽃빵튀김 꼭 먹어보세요.

파는데도있고 안파는데도있는거같은데

종각에 파는데가 있더라구요~

 

저는 양꼬치집 하면 되게 허름하고 막 지저분한데 생각했는데

여기는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친구가 낸다는거 괜히 가위바위보 해서 진사람이 내자고 허세부렸는데,

역시나 제안한 제가 졌네요 ㅋㅋㅋㅋ

양꼬치값 쿨하게 계산했더니 뭐라도 먹여서 보내야겠다며(?)

(방금 먹고 나왔는데)

커피한잔 마셨어요.

 

이 친구랑 항상 술마시고 2차로 커피를 마시는게 습관이되서

저도 당연하게, 그래 가자!!하고 가서 마시고요 ㅋㅋ

 

친구가 영수증 제 주머니에 넣으면서 '넣어도' 이러고는

화장실가더니 갑자기 전화하더라구요.

위에 좋은 자리가 있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영수증에 화장실 비밀번호가 적혀있었음 ㅋㅋㅋㅋ

 

암튼 간만에 일찍 술먹고 일찍 집에 들어간 날이었어요.

 

 

 

 

 

그리고 그 친구랑 토요일에 또 만남 ㅋㅋㅋ

우리 요즘 자주 만난다??

 

일때문에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점심쯤 되니까 비몽사몽했는데,

저 데리러온다던 얘는 5시가 되서야 나타나구요...

내가 막 열받아하니까 얼른 밥을 먹이네요 ㅋㅋ

역시 나를 잘 아는구나. 먹으면 풀리는 단순함을 ㅋㅋ

 

그리고 헤이리에 커피한잔 하러 갔어요.

 

저도 헤이리에 여러번 가봤는데 여기는 또 처음이네요?

이렇게 큰 건물을 이제서야 보다니;;

 

총 4층까지인가 있는 단독 건물의 커피전문점이에요.

 

 

인테리어가 참 독특하더라구요.

중간중간 좌식도있고~

 

테이블 스타일이 다 달라서

취향에따라 앉으면 되겠더라구요.

 

친구랑나는 양말에 빵꾸나서 안된다고

신발 안벗는곳으로 가자며 ㅋㅋㅋ

 

원두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분위기도 좋고

자리가 넓직해서 엄청 시끄럽지도않고~

다음에 또 가보고싶은 곳이에요!

 

 

 

 

 

 

 

마트구경하다가 발견!!

카누에 라떼도 나왔네요!!!??

 

요즘은 카누보다는 다른 브랜드껄 자주먹는데

이 라떼는 한번 먹어보고싶어요.

 

근데 우유들어간 커피먹으면 입이 텁텁해져서

그건 쫌 별로...

 

암튼 나중에 한개 사먹어봐야겠어요!!

 

 

 

 

 

제 인생향수를 바꿔보려 여러가지 향을 뿌려봤는데요.

역시나 화이트머스크만한게 없네요..

 

롭스, 올리브영, 백화점까지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시향해봤지만 뿌리고나면 머리가 넘 아파져서 ㄷㄷㄷ

그냥 죽을때까지 화이트머스크 쓸랍니다 ㅋㅋ

 

 

 

 

한참전에 종각갔을때 건물이 넘 맘에들어서!!

한글 간판만없으면 일본이라고해도 믿을꺼같네요.

 

요즘 종각 분위기가 쫌 일본스러워지고있어요.

이자까야도 많이 생기고..

좋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별로인거 같기도?

 

 

 

 

 

요즘 거의 2주일에 1피자하고있는데

역시 피자는 도미노피자!!

 

얼마전에 치즈케이크샌드? 그거 시켜먹었는데

2조각 먹으니까 속이 넘 느끼해서 멀미가 ㄷㄷㄷ

 

저는 베이컨체다치즈에 파인애플추가 + 치즈크러스트

조합이 젤루 좋은거같아요.

앞으로 이것만 밀어야징~

 

 

 

일하면서도 인터넷을 달고사는 직업이다보니

인터넷에서 이벤트 열리는건 죄다 신청 ㅋㅋㅋ

이것도 샘플주는 이벤트에 신청해서 우편으로 받은거에요.

 

몇년전부터 머릿결에대한 집착이 시작되서

더 찰랑이고 건강한 머릿결을 만들기위해 노력중인데요.

그래서 샴푸고 트리트먼트고 새로운거 써보고싶어서 안달~

나한테 딱 맞는 무언가를 아직 못찾아서

새로운 아이템들을 계속 시도해보고있는 중이에요.

 

그중에서이건 일단 디자인이 갑이더라구요.

딱 보는순간 내 돈내고라도 사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었어요.

 

마침 샘플링하길래 냉큼 신청~

 

 

 

오오 샘플도 많이 주더라구요!!

넘나 혜자스럽습니다 ㅋㅋ

 

근데 헤어제품 뿐만아니라

바디랑 베이비제품도 같이 들어있더라구요.

 

왠지 샘플은 여행가서 써야할것만 같아서

아직 모셔두고있는데,

이번주 주말쯤엔 한번 써봐야겠어요.

그리고 맘에들면 바록 구매 고고~

 

 

 

제조판매업자가 나눔씨앤씨라니 ㅋㅋ

이래서 크게 나누시는구나 싶었다는 ㅋㅋ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니

큰 기대를 걸고 써보겠어용!!

 

 

 

고등학교땐가? 저 만만치않게 잠순이인 친구가있는데

우리 목표가 주말에 맥모닝 먹는거 ㅋㅋ

주말이면 무조건 오후2시까지 기본으로 자는 스타일이라

좀 부지런해져보자고 맥모닝 먹기를 목표로 잡았는데,

(맥모닝이 아마 11시까지인가 팔았던거 같아요.)

결국은 한번을 못먹고 실패 ㅋㅋㅋ

 

저는 안깨우면 2틀 연속으로도 잘 수 있거든요.

오죽하면 엄마가 죽은거 아닌가 하고

방문 열어보고 코에 손가락 대보고 갈정도로 ㅋㅋ

 

암튼 그 귀하디귀한 맥모닝을 이제서야 먹어본다며~

(뭐 그전에도 먹어본적이 있긴 하지만)

근데 맥모닝 맛은 영~

그치만 맥모닝을 먹는다는건

제 기준으로 디게 부지런한 사람이라는것처럼 느껴지기에

그 기분을 맛보며 냠냠 ㅋㅋ

 

 

 

 

선물받은 도쿄바나나는

별 그림이 그려져있더라구요??

오홍~

 

맛은 똑같은데 왠지 더 스페셜한 넉힘!

 

저 조만간 오사카 가는데 가서 사올려고했는데

맛보니 안사와도 되겠더라는~

 

예전에 파리바게트에서 바나나빵 판거

그것도 맛있었는데 요즘은 안나오나봐요? ㅠㅠ

 

 

 

오랜만에 들른 롯데마트에서 응?? 데낄라??

하면서 사본 맥주에요.

 

진짜 데낄라맛이 느껴지는 맥주더라구요.

제 입맛에는 좋았어요 ㅋㅋ

담에 또 먹을꺼같은 맥주!

 

 

 

당이 넘 떨어져서 근처 보이는 투썸플레이스에 들어가서

피넛버터 쿠키 사먹었어요.

 

원래는 초코렛 묻어있는 마카롱이 먹고싶었는데

신사역 지점에는 안판데요 ㅠㅠ

그래도 당 충전은 해야하기에 이거라도 사먹었는데

이것도 맛있네요!!!

 

투썸은 샌드위치, 케이크, 마카롱, 쿠키까지 다 맛있나봐요.

맛없는건 커피뿐? ㅋㅋ

 

 

 

 

술 먹은 담날 주머니에는 이게 들어있었고요 ㅋㅋ

알고보니 친구가 집에가면서 따뜻하라고

주머니에 넣어놨다는데 아놔 ㅋㅋㅋ

나는 편의점에서 훔쳐온줄알고 ㄷㄷㄷ 떨었네요

 

 

 

 

내 생에 조조할인 버스를 타보다니...

이런 버스가 있는줄 첨 알았네요.

할인이되서 기쁜거보다 내가 부지런해보여서 기뿐 넉힘 ㅋ

 

 

 

 

이솝은 사랑이구용~

베르가못향 짱좋아요.

 

메컵샵 화장실이 넘나 고급져서

또 가고싶음 ㅋㅋ

 

 

 

 

커피공장 사진이 왜 여기있다냐 ㅋㅋ

건물도 넘 멋지죠?

 

조만간 또 가야겠어요.

 

 

 

 

홈플러스갔다가 찍어봤는데

이거 핫한거에요?? 몰랐네 ㅋㅋ

 

담에가면 사먹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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